2023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조합, 대한민국 솔라리그 환경부장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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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고을시민햇빛발전조합, 대한민국 솔라리그 환경부장관상
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(이사장 정은진)이 지난 15일 제5회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. <사진>
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,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대한민국솔라리그는 태양광발전 성과를 겨루는 대회다. 자치단체와 공공기관, 민간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행사는 한 해 동안 태양광발전시설 증설용량과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실천활동의 귀감 여부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한다.
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,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대한민국솔라리그는 태양광발전 성과를 겨루는 대회다. 자치단체와 공공기관, 민간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행사는 한 해 동안 태양광발전시설 증설용량과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실천활동의 귀감 여부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한다.
조합은 지난해 광주지역 공공 유휴부지 3곳에 시설용량 12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, 전체 조합원중 청소년 비중이 25%를 차지하고 학교밖 청소년 중심의 협동조합을 출범하는데 기여하는 등 청소년과 연계한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. 또 광주 지역 대안학교 징검다리 배움터 늘품출신 청년 5명이 설립한 ‘늘품청년햇빛발전협동조합’의 결성에도 기여했다.
조합원 410여명이 참여해 2020년 10월 설립된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주차장과 아파트 및 학교 옥상 등 광주지역 공공 유휴부지를 임대해 시설용량 2190kW 규모의 태양광시민발전소를 건립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동조합 9곳의 멘토 역할을 해오고 있다.
/이유빈 기자 lyb54@kwangju.co.kr